영파르타

제목	오후 6시 40분경에 확원에 빅3 문의 전화 드린 학생입니다.(1월8일)
작성자	수험생	작성일	2004-01-08	조회수	27844

먼저 제가 언성을 높인것에 사과드립니다. (다른 관리자분이시라면 제 말씀쓸좀 전해 주세요)
제가 흥분을 하면 언성이 높아지는 스타일이라 조금 놀라셨을겁니다.

제가 쓴글은 2671번(12월 19일. '수험생'이라는 이름사용)이며, 아까 전화 드린봐와같이 몇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전화 드린 후 다시 제 게시물을 확인했는데 답변해 주신 글을 보니 '문제풀이반 종합반' 이라는 부분에서 저와 관리자께서 의도 하신 말씀 부분에서 이해가 서로 달랐던 모양입니다.
저는 문제풀이반과 종합반 따로 생각헤서 이해를 했고(이당시 저는 종합반이라는 개념을 이론반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화통화시 답변해주셨을때(1과목은 단과반 개념이라고 하신것)을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답변을 문제풀이반 1과목 듣는것은 단과반이라고 해 주셨으면 저도 헷갈리지는 않았을것인데..... 그리고, 원장님께도 여쭈어 봐 달라고 했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도 없으시니... 제가 오해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덕분에 공부하는데 차질이 많이 생겼습니다. 차라리 전과목 다 듣던지 아니면, 타 학원이나 동영상 강의 부분을 찾아 보강했을텐데 쩝...
시험이 날짜가 많이 남지 않아 초조한데(전 경남지방직 시험이 언제 칠지 확실한건은 아니지만 대강은 알고 있으니까요.나름대로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일이 발생해서 영 기분이 ...

게시물 확인하고 원장님께 물어보고 정확한것은 토요일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셨는데 그냥 빅3 안 듣기로 했습니다. 괜히 얼굴 붉히기도 싫고, 어쩐지 초라해지는것 같고... 합격을 위해선 자존심도 버려가며 공부해야 하는데, 전 자존심을 버려가며 듣기는 싫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제 잘못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게시물을 이해하지 못했으니까요. 오늘 하루 저 때문에 생긴일 화 푸시고, 혹시 저와 같이 오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른분께서 올리신 글 가능하면 정확하게 답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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